오태완 의령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공천 신청.."당당한 의령시대를 열겠다"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오태완 국민의힘 의령군수 예비후보가 26일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중 제일먼저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오태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의령 미래발전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젊은 군수가 되겠다"며 “오태완을 초석으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땅이 될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안정된 행정은 물론 진취적 정치감각을 바탕으로 위기의 의령군을 반석위에 올려 놓겠다"며 “의령의 청년과 젊은 세대들이 무한한 꿈을 펼치고, 어르신들과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가 웃음을 잃지 않도록 의령인(宜寧人)의 꿈을 디자인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2만7000군민들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군민을 부모님처럼 섬기며 군민 한분 한분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하고 정직한 의령군수가 되겠다"며 "순풍에 돛을 단 듯 포근한 바람으로 의령의 새벽을 군민들과 함께 맞이하겠다"고 공약했다.

오태완 후보는 의령군 화정면 출신으로 화정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진주상고와 경상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와 경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중앙당 지방행정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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