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출금' 사건이 공수처 1호?..박범계 "이첩해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민하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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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첫 번째 사건이 될지 관심인 가운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이 그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인사청문회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공수처법에 따르면 현재 상태에서 공수처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이첩하는 게 옳다"며 "검찰이 검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고, 공수처법상 검사는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여권에서는 공수처법에 따라 이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야권에서는 '검찰 수사 뭉개기'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공수처에 이 사건을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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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1호 사건은?
김민하 / 시사평론가
"1호 사건은 공수처가 결정…박범계, 견해 말한 것에 불과"
김병민 / 국민의힘 비대위원
"공수처 가동까지 긴 시간 남아…실질 수사 가능성 의문"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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