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낚시하다 테트라포드서 추락한 50대 구조

김유나 2021. 1.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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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25분께 동해시 구호동 동해화력발전소 동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5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과 소방의 도움을 받아 크레인으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테트라포드 위를 건널 때에는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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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 구조대원들과 동해해경이 26일 오전 9시25분께 동해시 구호동 동해화력발전소 동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A(52)씨를 구조하고 있다. 2021.01.26.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25분께 동해시 구호동 동해화력발전소 동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5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A(52)씨는 쇄골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과 소방의 도움을 받아 크레인으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테트라포드 위를 건널 때에는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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