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유동자금 생산적 부문으로 유도" 지시

나연수 2021. 1.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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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시중 유동자금을 부동산이 아닌 뉴딜 기업 등 생산적 부문 투자로 유도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넘치는 시중 유동자금이 뉴딜 기업에 투자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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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시중 유동자금을 부동산이 아닌 뉴딜 기업 등 생산적 부문 투자로 유도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한국판 뉴딜 방안을 마련했고 올해는 뉴딜 정책이 성과를 내도록 혁신기업 투자 여건을 조성하는 게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동성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쏠리고 있고 기관투자자 등에 대한 상업용 부동산 대출 규제가 미흡해 기관투자자의 부동산 투자로 인한 자산시장 거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넘치는 시중 유동자금이 뉴딜 기업에 투자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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