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남구청장, 내달 3일까지 각 동에서 구정 설명회 개최

정용부 2021. 1.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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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박재범 구청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2월 3일까지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과 대화하는 '찾아가는 현장 톡톡'을 개최한다.

대연3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석해 동별 현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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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박재범 구청장. 사진=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남구 박재범 구청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2월 3일까지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과 대화하는 ‘찾아가는 현장 톡톡’을 개최한다.

지난 22일 첫 방문지로 대연3동에 이어 25일 용호 1·2동, 26일에는 용호 3·4동을 방문한다.

대연3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석해 동별 현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새해 덕담을 포춘쿠키에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오는 27일 대연 4·5·6동, 28일 우암동, 29일 감만 1·2동, 2월 1일 문현 1·2동과 용당동, 2월 2일 문현 3·4동, 2월 3일 대연1동까지 찾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연초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급 단체장 등을 초청해서 개최하는 방식이 아니라, 박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문화센터 및 사회복지관, 쌈지도서관, 주차장, 빨래방 등에서 개최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각 동의 주요 현안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생태 환경 개선, 복지 사업 등을 놓고 주민 의견을 듣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며 “지역주민들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소통의 시간을 가진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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