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전문기술교육 '809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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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진행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에 모두 809명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은 1·2차 모집을 통해 총 360명의 도내 소상공인 및 가족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용, 요리, 인테리어 분야 등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사업 운영을 위한 OA활용능력 교육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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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기술교육 2월 모집 시작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은 1·2차 모집을 통해 총 360명의 도내 소상공인 및 가족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용, 요리, 인테리어 분야 등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사업 운영을 위한 OA활용능력 교육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전문교육 신청자는 미용 분야가 1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예 분야에 105명이 몰렸다 .
경상원 지원사업 중 폐업 및 업종전환 사업의 기술훈련비 지원을 받은 449명을 포함하면 지난해 모두 809명의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이 전문기술 교육을 받았다.
전문기술교육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A씨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습득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대회에서(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경상원은 오는 2월 '2021년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기술교육' 지원사업을 소상공인 및 가족종사자 350명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문기술교육과 비슷한 성격의 기술훈련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올해도 전문기술교육 지원신청에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도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수에 비해 350명 밖에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 아쉽다”며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스스로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및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과정은 경기도 자영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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