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의인 이수현 20주기 추모.."한일관계 발전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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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의인 이수현씨 20주기를 맞아 "두 나라를 이으려던 고인의 뜻이 이뤄지도록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페이스북에 올린 이 씨 추모글에서 "고인의 헌신과 희생은 국경을 넘어 양 국민의 마음을 움직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씨 추모를 위한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직접 글을 남기고 "당신의 희생은 사랑을 피워 낸 꽃씨였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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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의인 이수현씨 20주기를 맞아 "두 나라를 이으려던 고인의 뜻이 이뤄지도록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페이스북에 올린 이 씨 추모글에서 "고인의 헌신과 희생은 국경을 넘어 양 국민의 마음을 움직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추모제가 축소됐지만 의인을 기리는 마음에 국경이 없듯 감염병 창궐도 고귀한 정신을 막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씨 추모를 위한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직접 글을 남기고 "당신의 희생은 사랑을 피워 낸 꽃씨였다"고 적었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982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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