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전기차 16만대 판다.. 친환경차 점유율 10% 목표

지용준 기자 2021. 1. 2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점유율을 10% 수준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26일 진행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현대차의 글로벌 전기차시장 점유율은 약 5%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차는 국내와 유럽에 전기차 출시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해 점유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16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사진=뉴스1 송원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점유율을 10% 수준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26일 진행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현대차의 글로벌 전기차시장 점유율은 약 5%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차는 국내와 유럽에 전기차 출시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해 점유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우선 올해는 국내와 유럽 시장에서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전기차, 투싼HEV와 PHEV 등 4개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는 3월 아이오닉5를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도 전기차를 출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G80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한 중소형 SUV(프로젝트명 JW)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지난해 3%에서 1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정우♥' 김유미, 시크한 매력… 다리 길이 실화?
80만명이 '픽'한 표은지, 그물속옷 '아찔'
"DM 받았어요"… 박민정에 들이댄 L씨 누구?
21년 만에 재회한 전진 '오열'… 친모 첫 마디는?
서인영, 패피의 겨울 롱코트룩… 대학생 같아
이준영 매니저, 슈퍼카에 커피차까지 '허세 뿜뿜'
"사채 이자만 월 600"… 낸시랭, 이혼 후 빚만 9억?
"동기에게 뺨 맞아"… 김시덕 폭로, 김기수 의심?
'방송중단' 하알라 누구?… 췌장암 투병중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