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 PD "어떤 시리즈보다 재미있다"

강진아 2021. 1.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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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26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그 어떤 시리즈보다 재미를 자신했다.

김희정 PD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에서 "감히 말씀드리면 그 어떤 '팬텀싱어' 시리즈보다 재미있다"며 "모든 시리즈에 애착이 있지만, 이번 올스타전은 그 어떤 것보다 재미있다고 자신한다. 놓치지 말고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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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시즌 1~3 결승 진출 9팀 총출동
[서울=뉴시스]김희정 PD가 26일 열린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JTBC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26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그 어떤 시리즈보다 재미를 자신했다.

김희정 PD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에서 "감히 말씀드리면 그 어떤 '팬텀싱어' 시리즈보다 재미있다"며 "모든 시리즈에 애착이 있지만, 이번 올스타전은 그 어떤 것보다 재미있다고 자신한다. 놓치지 말고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현재 세 번의 녹화를 진행했다.

김 PD는 "매번 다른 미션을 준다. 9팀은 각자 팀 이름과 색깔을 걸고 무대를 하다보니 자존심을 걸고 더 열심히 한다. 그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며 "거의 모든 무대가 끝나고 기립박수가 나왔다. 다른 팀의 무대에 환호하는 36명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 생생한 리액션도 담았다"고 밝혔다.

책임 프로듀서인 김형중 CP도 "멋진 36분과 다시 시청자를 찾아뵙게 돼 매우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늘 시즌을 마무리하고 전통처럼 갈라콘서트로 많은 관객들을 만나왔다. 하지만 거리두기 등 물리적 한계로 현장에서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모습에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JTBC '팬텀싱어' 시즌1~3 결승 진출 9팀의 리더들이 26일 열린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JTBC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이어 "그때 결심을 굳혔다. 지난 시즌에서 못다한 음악도 남아있고,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저희가 직접 찾아가자는 의도"라며 "'팬텀싱어' 음악이 시청자들에게 힘이 됐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다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팬텀싱어' 시즌1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고훈정은 "'팬텀싱어'가 브랜드가 됐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곡을 저희에게 맞게 해석해서 잘 들려드리는 게 가장 '팬텀싱어'답다고 생각한다"며 "경쟁의 탈을 쓴 축제"라고 강조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켰던 시즌 1~3 결승 진출 9팀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이날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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