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최상위

유순상 2021. 1.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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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상위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이 부패취약분석에 따른 개선방안을 반부패추진계획과 연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대전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앞으로도 청렴기관 이미지 정착을 위해 내실있는 청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부패유발 시스템을 사전차단, 반부패청렴정책 최우수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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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8차례 최상위등급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상위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이후 2016년(2등급)과 2018년(2등급)을 제외하고 총 8차례 최상위등급을 차지했다.

반부패 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이 부패취약분석에 따른 개선방안을 반부패추진계획과 연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또 부조리신고 기한을 현행 2년에서 중대 범죄의 경우 최대 15년까지 확대했고 신고대상도 공무원 등에서 학교법인 및 유관기관 임직원으로까지 늘렸다.

아울러 갑질신고센터를 운영, 갑질 행위 조사와 적극적인 처분으로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앞으로도 청렴기관 이미지 정착을 위해 내실있는 청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부패유발 시스템을 사전차단, 반부패청렴정책 최우수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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