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아이언 내사 종결 방침.."사인 명확, 부검하지 않을 것"

김수지 2021. 1. 26.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故아이언 사망 사건에 대한 내사를 종결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26일 "아이언 내사 결과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며 "사인이 명확해 부검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다.

해당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으나, 아이언이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수지기자] 경찰이 故아이언 사망 사건에 대한 내사를 종결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26일 "아이언 내사 결과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며 "사인이 명확해 부검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다. 병원에 급하게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측은 "신당동에 연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구체적인 상황은 사생활 보호로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해 12월 용산구 자택에서 미성년자 구타 혐의로 체포됐다. 해당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으나, 아이언이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