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콜키신 사망률 감소, 검증 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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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치료제인 콜키신이 코로나19(COVID-19) 증상 악화와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아직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본부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내용이 보도되기는 했지만 저널 등에 게재되는 등 소위 전문가들 사이에서 검증은 이뤄지기 전 단계"라며 "좀 더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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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치료제인 콜키신이 코로나19(COVID-19) 증상 악화와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아직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본부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내용이 보도되기는 했지만 저널 등에 게재되는 등 소위 전문가들 사이에서 검증은 이뤄지기 전 단계"라며 "좀 더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방역당국이 코로나19와 관련되 대응에 있어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는 것은 과학적 근거"라며 "그 과정에서 전문가 검토가 최우선으로 가장 상세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검토가 이뤄지면 국내 전문가, 중앙임상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국내 입장도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신은 캐나다 몬트리올 심장연구소(MHI) 박사의 의견을 인용해 통풍치료제인 콜키신이 중증 증상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진정시켜 사망률을 44% 낮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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