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학부·대학원 등록금 동결..입학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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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2021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원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직원, 학생대표, 관련 전문가 등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로 11년째 등록금 인하·동결한 중원대는 재단지원과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확충해 교육환경 개선, 학생 역량강화, 지역 상생협력 등으로 재정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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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2021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원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직원, 학생대표, 관련 전문가 등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신입생 입학금은 연간 감축 계획에 따라 전년도 대비 올해 약 50%를 인하한 15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올해로 11년째 등록금 인하·동결한 중원대는 재단지원과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확충해 교육환경 개선, 학생 역량강화, 지역 상생협력 등으로 재정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마련해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업에만 전념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두년 총장은 "학생들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하고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등록금을 동결했다"라며 "경상비 절감과 정부재정지원사업, 연구비 수주 등 외부재원을 유치해 학생복지와 교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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