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그린무브공작소, '폐플라스틱 장난감 순환사업' 업무협약

김기열 기자 2021. 1. 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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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오전 시(市)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그린무브공작소와 '폐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인 그린무브공작소는 지난해 7월에 개소 이후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해 수리·소독,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재기부 및 재판매하는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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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 790곳 기부
울산시는 26일 오전 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그린무브공작소와 '폐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전 시(市)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그린무브공작소와 '폐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재활용해 지역 어린이집 등 790여곳의 복지시설에 기부·재판매하는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에서는 매월 플라스틱 폐장난감을 기부하면 그린무브공작소는 폐장난감을 수리, 소독해 장난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다시 기부한다.

또 수리 불가능한 장난감은 원료화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조해 아동관련 기관에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급증과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가 환경문제로 급부상하는 현 시점에 폐장난감 플라스틱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과정에서 울산의 어린이들이 장난감 순환의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인 그린무브공작소는 지난해 7월에 개소 이후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해 수리·소독,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재기부 및 재판매하는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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