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착한 임대료 운동'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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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해 이른바 '착지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소속된 기초단체장 228명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유근기 군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돼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활기찬 일상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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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해 이른바 '착지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날 곡성군 SNS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문구를 들고 있는 유근기 군수의 사진이 게시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이른바 '착지 챌린지'에 유 군수가 참여한 것이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소속된 기초단체장 228명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착지'라는 챌린지명에는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착한임대료 운동을 정착 및 확산(챌린지)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최대 70%를 세액공제해주는 착한 임대인 세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기초 지자체장들은 챌린지를 통해 정부 정책에 힘을 싣고 국민 공감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돼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활기찬 일상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밝혔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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