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포..친환경 정책 추진

천정인 2021. 1. 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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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저탄소 도시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광주 서구는 서구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2045 달성을 위한 기후 위기 비상 행동' 선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선포식에 참여한 단체들은 기후 위기에 책임 있게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 중립 도시로 전환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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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2045 달성을 위한 기후 위기 비상 행동 [광주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저탄소 도시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광주 서구는 서구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2045 달성을 위한 기후 위기 비상 행동' 선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선포식에 참여한 단체들은 기후 위기에 책임 있게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 중립 도시로 전환해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서구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그린에너지 공영주차장 사업,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쿨링포그 설치, 스마트 미세먼지 쉼터 조성,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 등도 함께 실시한다.

서구 관계자는 "시민 전체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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