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태블릿PC 232대 울산시교육청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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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26일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사각지대에 직면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60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232대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최정훈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기기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서 놓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울산농협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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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26일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사각지대에 직면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60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232대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최정훈 본부장,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 최영목 부장,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전광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태블릿PC는 울산농협 임직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구입한 신규기기 73대(모델명 갤럭시 탭 S6 Lite)를 포함해 농협은행의 지점에서 영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중고기기중 사용빈도가 많지 않았던 기기 159대(모델명 갤럭시 탭 S3)를 선별하여 초기화 및 재포장해 지원됐다.
최정훈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기기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서 놓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울산농협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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