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팬들과 Q&A.."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노민택 2021. 1. 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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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윤아가 Q&A 시간을 가져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융티즌으로서 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은?'이란 질문에 "옛날에는 '역시 윤아다', '괜찮아 윤아야' 이런 얘기를 말했던 적이 있는데 요즘은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좋은 것 같다. 딱히 듣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게 아니라 말 안 해도 서로 뭔가 있는 것 같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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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윤아가 Q&A 시간을 가져 팬들과 소통했다.

25일 유튜브 'Yoona's So Wonderful Day' 채널에 'TMI 파티 무엇이든 물어보세융'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윤아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융'이라는 게시물로 여러분들께 질문을 받았었는데 3000개가 넘는 질문을 받았다. 그중에 질문들을 골라서 답변을 해드리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Q&A 시간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아는 '융셰프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데 가장 최근에 만들어 먹었던 메뉴와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메뉴는?'이라는 질문에 "오리고기 무 쌈. 파프리카랑 오이랑 무순이랑 오리고기를 구워서 겨자 소스 찍어 먹었다. 간단하고 맛있다"라며 "양식, 중식 등 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과 내놨을 때 좀 멋져 보일 수 있을 만한 화려한 음식을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허쉬에서 폭탄주씬 배워온 거예요? 시원하게 터트리던데 타고난 건가요?'라는 질문에 "대본에 폭탄주를 잘 타는 저세상 맛 나는 소맥을 타는 지수이기 때문에 우리 스태프분들에게 배웠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손으로 병의 입구를 막아서 흔들고 칙- 하는 건데 병에 손가락이 다 안 막힌다. 찔끔 남아서 흔들 떄 이게 다 튀어 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융티즌으로서 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은?'이란 질문에 "옛날에는 '역시 윤아다', '괜찮아 윤아야' 이런 얘기를 말했던 적이 있는데 요즘은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좋은 것 같다. 딱히 듣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게 아니라 말 안 해도 서로 뭔가 있는 것 같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아는 '지수랑 윤아가 실제로 만나면 친구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되게 신박하다. 지수가 한 스물여섯 정도 된 거로 알고 있는데 친구는 될 수 있다. 누구나 친구는 될 수 있는데 내가 지수한테 끌려다닐 것 같다. 지수 앞에서 거짓말만 안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윤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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