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2021 연구개발 기반설립 지원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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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주력산업, 저탄소 녹색산업 및 ICT융합산업 등 산업전반에 걸쳐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7개월내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는 동시에 울산지역에 신규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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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주력산업, 저탄소 녹색산업 및 ICT융합산업 등 산업전반에 걸쳐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TP는 오는 3월4일까지 울산지역 내에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신설하거나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 설립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기반 설립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7개월내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는 동시에 울산지역에 신규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한다.
신청자격을 갖춘 중소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U biz Platform의 전산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TP는 현장실태조사 및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 뒤 협약을 체결하며,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기간 내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울산TP는 '연구개발기반 설립지원사업'으로 2008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기업부설연구소 100개사, 연구개발전담부서 29개사 등 울산지역에 129개사 새로 설립돼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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