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망..도의회 안행위, 추경예산 심사 완료

경기=김동우 기자 2021. 1. 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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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는 지난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지표 하락과 가계 소비활동이 위축 등, 도내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하고자 심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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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는 지난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는 지난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지표 하락과 가계 소비활동이 위축 등, 도내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하고자 심사하게 됐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홍보 등 운영에 6억 80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1조 3500억원 등 총 1조 3522억 3400만원의 세출예산을 의결했다.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은 이날 의결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하루빨리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다만, 현재 3차감염이 누그러지고 있으나, 언제든지 다시 유행할 수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지급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과 예산안은 오늘 예결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며, 이후 집행시기 조정을 거친 뒤, 1차와 동일하게 1인 10만원의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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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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