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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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필요 서류로는 구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 및 단체소개서, 전년도 활동 실적, 사업계획서 등이 있다.
선정 시 동아리별 최대 150만원까지 활동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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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을 위해 8명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민주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구성원 중 다수(60%)가 구민이어야 한다. 체계적인 내용의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야 한다.
다만 취미나 여가활동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순 소모임이나 강좌를 함께 수강하는 것 외의 자생적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아리는 제외한다.
또 강사가 일정의 비용을 받고 리더가 돼 운영하는 강사 중심의 동아리,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역시 신청 제외 대상에 속한다.
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구청 교육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kjh0301@mail.jongno.go.kr)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류로는 구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 및 단체소개서, 전년도 활동 실적, 사업계획서 등이 있다.
구는 다음달 중 평생교육 전문가 심사 및 종로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구청 홈페이지 및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시 동아리별 최대 150만원까지 활동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강사비나 재료비 등 활동 운영 경비로만 사용해야 한다. 집기 구입이나 공과금, 시설비, 수리비, 이체 수수료 및 차량 유지비, 사업 목적과 무관한 현금성 경비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대상 동아리는 추후 중간점검 및 모니터링(4~11월), 성과발표회(11월) 등에 참여해야 하고 사업 완료 시에는 그간의 실적과 정산보고서, 지출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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