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코로나로 어려움 놓인 화훼 농가 돕기 운동 전개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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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졸업·입학식 비대면 진행과 각종 행사 취소로 지역 내 화훼 농가의 소득이 급감하고 있다.

26일 장흥군에 따르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참여로 '관내 화훼 농가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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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꽃 생활화' 참여 독려 ..다음달 말까지 꽃 사주 운동 지속
장흥군,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농가 돕기 운동 전개.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졸업·입학식 비대면 진행과 각종 행사 취소로 지역 내 화훼 농가의 소득이 급감하고 있다.

26일 장흥군에 따르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참여로 ‘관내 화훼 농가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에서 재배한 장미, 카네이션, 알스트로메리아, 거베라 등을 장흥군 산하 부서 등과도 연계해 꽃 사주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돼 화훼 농가가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특히 최근 한파로 난방비 등 경영비가 증가하면서 농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꽃 사주기 운동이 화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관내 화훼 농가 돕기 운동을 다음말까지 계속 진행할 것이며, 생일이나 기념일에 꽃 선물을 독려하는 등 화훼 농가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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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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