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설맞이 온라인 전화주문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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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설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는 전화로 주문하고 판매자가 산지에서 직접 구매자에게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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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설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구의 자매결연지인 고창군, 곡성군, 신안군, 예천군, 청양군을 비롯해 경산시, 속초시, 춘천시 등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특산품을 제공한다.
판매 품목으로는 친환경 쌀, 한우, 김치, 건나물, 사과, 한과, 곶감 등 총 31개 특산물과 농산물로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장터는 전화로 주문하고 판매자가 산지에서 직접 구매자에게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구 홈페이지 또는 16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판매 품목을 확인한다. 이후 마포구청 지역경제과로 전화 주문(02-3153-8561~3)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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