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장기 도시기본계획에 '감염병 대응 방안' 반영

김광호 2021. 1.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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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가 204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등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감염병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감염병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며 "도시공간 계획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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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안양시가 204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등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감염병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청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2022년 말까지 '2040 안양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계획에 안양시 도시 비전 및 도시공간구조 설정과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중·장기 안양형 인구정책 등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을 위해 소생활권 단위로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 통풍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공간 내 '생태백신' 구축 방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감염병 감시 시스템 및 통합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주거공간도 비대면 시대를 고려해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감염병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며 "도시공간 계획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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