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시에 창원사랑상품권 6000만원 기탁

강경국 2021. 1.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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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창원사랑상품권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소외계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9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백용 경남은행 상무는 "명절이면 올라가는 장바구니 물가 때문에 차례상 준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코로나19로 얼어 붙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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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에 차례 비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백용 BNK경남은행 상무가 26일 창원사랑상품권 6000만원을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창원사랑상품권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차례 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에서 추천한 1200세대에 5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소외계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9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백용 경남은행 상무는 "명절이면 올라가는 장바구니 물가 때문에 차례상 준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코로나19로 얼어 붙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의 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어 든든하고 고맙다"며 "각 가정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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