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페인트, 반도체 품귀에 핵심소재 '에폭시' 기술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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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가 상승세다.
이에 반도체 제조기술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에폭시' 를 생산중인 삼화페인트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전·후 공정에 사용되는 유기 소재 중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조5000억원으로 가장 큰 핵심 소재이지만 최고 등급의 에폭시 물성이 필요해 대부분 일본산 제품 수입에 의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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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가 상승세다. 최근 반도체 품귀 현상이 두드러지며 관련 테마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반도체 제조기술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에폭시' 를 생산중인 삼화페인트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3시 4분 현재 삼화페인트는 전일 대비 400원(+3.24%) 상승한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 여파로 인텔 등 종합반도체 기업들의 신규 투자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관련 기술력을 가진 국내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앞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에폭시 수지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 열팽창 성능이 우수한 에폭시 밀봉재(EMC)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이 기술을 활용해 신규 에폭시 수지 4종 양산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은 그간 일본 의존도가 87%에 달했다.
에폭시 밀봉재는 열경화성 고분자의 일종인 에폭시 수지를 기반으로 만든 복합소재로 반도체 칩을 밀봉해 열이나 습기, 충격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반도체 전·후 공정에 사용되는 유기 소재 중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조5000억원으로 가장 큰 핵심 소재이지만 최고 등급의 에폭시 물성이 필요해 대부분 일본산 제품 수입에 의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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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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