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올해 해양쓰레기 7천t 수거 방침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1. 26.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해안 쓰레기의 바다 유입을 막는 정화사업을 통해 7천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과 갯바위 등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의 폐그물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바닷속 쓰레기는 어선들이 조업중 건져낸 쓰레기를 가져오면 지역별 수협에서 사들인 뒤 처리할 방침입니다.

인천시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2018년 4천590t, 2019년 5천540t, 지난해 6천589t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인천시, 올해 해양쓰레기 7천t 수거 방침

인천시는 올해 해안 쓰레기의 바다 유입을 막는 정화사업을 통해 7천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과 갯바위 등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의 폐그물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바닷속 쓰레기는 어선들이 조업중 건져낸 쓰레기를 가져오면 지역별 수협에서 사들인 뒤 처리할 방침입니다.

인천시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2018년 4천590t, 2019년 5천540t, 지난해 6천589t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 비전향장기수 박종린씨 별세…향년 88세

1959년 남파된 뒤 체포돼 34년간 수감된 비전향장기수 박종린씨가 여든여덟살을 일기로 오늘 인천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씨는 이승만 정권 당시 민주당 간첩 침투 사건인 이른바 '모란봉 사건' 등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뒤 1993년 12월 형집행정지로 출소했습니다.

전향서를 쓴 적 없는 박씨는 출소 전 한 교회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종교에 귀의하면서 전향자로 분류됐으며, 2018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왔습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