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본선 3차전 메들리전·에이스전 시작

이수지 2021. 1.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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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홍지윤, 전유진, 강혜연, 주미, 박주희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에이스전 출전 예상 주자에 올랐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 7회에서는 준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팀메들리전'과 '에이스전'이 막을 올린다.

윤태화, 양지은, 전유진, 김태연, 윤희로 구성된 '미스 유랑단'팀의 무대 '범 내려 온다'를 시작으로, 팀 내 에이스가 출격해 담판 승부를 벌이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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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제7회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윤태화, 홍지윤, 전유진, 강혜연, 주미, 박주희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에이스전 출전 예상 주자에 올랐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 7회에서는 준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팀메들리전'과 '에이스전'이 막을 올린다.

윤태화, 양지은, 전유진, 김태연, 윤희로 구성된 '미스 유랑단'팀의 무대 '범 내려 온다'를 시작으로, 팀 내 에이스가 출격해 담판 승부를 벌이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를 예고했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본선 3라운드 메들리전과 에이스전은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단 한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직행, 나머지 네 팀은 모두 탈락 후보가 되는 극강 미션"이라며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건 여제들의 더욱 치열하고 짜릿한 트롯 대전이 펼쳐질 7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26일 전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에이스전'의 에이스로 출격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전력이 있는 만큼, '에이스전'은 어느 라운드보다도 중요한 대결로 손꼽힌다.

에이스전 출격 주자 윤태화는 '마스터 예선전'에서 진을 차지한데 이어 '팀 미션' 탈락와 추가 합격으로 기사회생해 ‘1대 1 데스매치'에서 홍지윤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기까지 드라마틱한 서사의 주인공이다. '팀메들리전'을 준비하며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윤태화가 팀원들을 독려하고 무대를 지휘하는 카리스마 리더 구실을 해내며 조회 수 70만 건에 육박하는 '범 내려 온다' 무대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이 꼽은 막강한 라이벌이자, 대국민 응원투표 부동의 1위 전유진도 '에이스전'의 강력 출격 예상 주자로 점쳐지진다. '빈대떡 신사'와 '범 내려 온다'로 깜찍한 유랑 극단 단원으로 변신한 '팀메들리전'까지, 팀워크가 강조되는 무대에서 발군의 역량을 발휘해 온 전유진의 출격 여부 성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타 공인 '미스트롯2' 에이스 오브 에이스 홍지윤 또한 시청자가 바라는 '에이스전' 출격 후보다. 홍지윤은 또 한 명의 강력 우승 후보로 꼽히는 윤태화와의 정면 승부에서 탈락했다. 특히 마스터들로부터 "자신만의 특색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홍지윤이 절치부심 끝에 자신만의 특색을 찾아 달라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유진에 이어 제 3차 대국민 응원투표 2위로 부상한 강혜연은 상큼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호감을 얻고 있다. 세미 트롯 무대를 주로 선보여온 강혜연이 에이스전에서 기존 분위기를 탈피한 반전 무대로 우승 후보 굳히기를 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1대 1 데스매치' 당시 '안되나요'를 선곡해 충격과 공포의 무대를 선보였던 주미는 단박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에 "주미의 솔로 무대를 또 한 번 보고 싶다"는 시청자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주미가 팀 내 에이스로 나서 또 하나의 센세이션한 무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20년차 현역 가수 박주희는 갑상선 투병으로 성대가 손상되는 위기를 딛고 기존 창법을 바꾸는 데 성공해 '미스트롯2'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주희가 노장의 투혼을 벌이며 또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지, '에이스 박주희'를 원하는 시청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스트롯2'는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는 제 4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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