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들국화 공로상 수상, 방탄소년단 5개 부문 후보

황혜진 2021. 1. 26.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들국화가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측은 1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한국대중음악상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1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 발표 기자회견이 생중계됐다"며 각 분야별 후보와 특별분야 공로상 부문의 수상자를 알렸다.

올해의 음반 후보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 조동익의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노래 후보는 방탄소년단과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지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들국화가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측은 1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한국대중음악상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1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 발표 기자회견이 생중계됐다"며 각 분야별 후보와 특별분야 공로상 부문의 수상자를 알렸다.

올해 시상식 후보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들이다.

올해의 음반 후보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 조동익의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노래 후보는 방탄소년단과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지코다.

올해의 음악인 후보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가 올랐다. 올해의 신인상은 김뜻돌, 두억시니, 드비타, 서보경, 스쿼시 바인즈 중 한 팀이 가져간다.

최다 노미네이트 가수는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음반부터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까지 총 5개 부문 후보다.

들국화는 특별 분야인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부문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트로트 가수의 노래나 앨범 관련 부문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해 김창남 위원장은 "트로트를 의식적으로 배제하지 않는다"며 "대중적으로 인기 있다고 해도 그게 새 부문을 만들어야 할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트로트도 넓은 의미에서 팝의 일부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은 2월 28일 오후 6시 서울 노들섬에서 진행된다.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