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동 지원 나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7천4백만 원 기부

2021. 1.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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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가 사회 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74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과 함께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이 함께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된 기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어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해 쓰였다.

2020년 전체 모금액 중 3800여만 원이 사용된 위기가정 여아 여성용품 지원 사업 ‘괜찮아요 응원해요만큼! 사랑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여아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도모했다. 300 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보온 주머니 등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고, 휴대용 손소독제와 핸드워시, 마스크 등을 함께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심도 높였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올해 저소득층 아동 교육 지원 사업 ‘#Study Must Go on(공부는 계속되어야 한다)’ 프로젝트를 실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한 행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전북 군산지역 내 46개 지역아동센터에 IT 학습 기자재 웹캠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1백 명에게 태블릿 PC를 선물하며 학습 지원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디지털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정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금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권상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만큼은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드 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2021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하이 터치(High-touch)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는 국내 10개 지역을 거점으로 총 8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Global BPO 리딩 컴퍼니다.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약 250여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 군에 맞춰 탁월한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컨택센터, EC(이커머스), IT 솔루션,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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