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래퍼 '아이언' 사망 "타살 가능성 없어"

김도식 기자 2021. 1.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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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제(25일)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9)이 타살됐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내사 종결할 방침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아이언은 어제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채로 경비원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아이언이 이 아파트에 왜 갔는지에 대해 경찰은 "연고가 있으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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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제(25일)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9)이 타살됐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내사 종결할 방침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조사 결과 사인이 명확하고 타살 가능성을 찾을 수 없어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언은 어제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채로 경비원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아이언이 이 아파트에 왜 갔는지에 대해 경찰은 "연고가 있으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만 말했습니다.

아이언은 2014년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래퍼로, 디지털 싱글 '블루'(blu)와 정규 앨범 '록 보텀'(ROCK BOTTOM) 등을 발매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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