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선 바이오협회장 사임..차기 후보에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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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제7대 한국바이오협회장 후보에 올랐다.
바이오협회는 서정선 현 회장(마크로젠 회장) 임기가 27일 만료됨에 따라 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총 10년간 바이오협회장직을 수행한 서 회장은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회장과 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서 회장은 2008년 11월 통합 바이오협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해 2012년까지 4년간 1·2대 회장으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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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제7대 한국바이오협회장 후보에 올랐다.
바이오협회는 서정선 현 회장(마크로젠 회장) 임기가 27일 만료됨에 따라 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 후보인 고 사장은 27일 오후까지 진행되는 서면결의에서 회원 과반 찬성 시 회장으로 선출된다.
총 10년간 바이오협회장직을 수행한 서 회장은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회장과 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서 회장은 2008년 11월 통합 바이오협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해 2012년까지 4년간 1·2대 회장으로 재임했다. 2015년부터 6년 동안 4·5·6대 회장직을 수행했다. 27일 6대 회장직의 2년 임기를 마친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회장의 중책을 신임 회장에게 맡기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정부는 규제개선과 빅데이터 확보를 위해 기업의 즉각적 행동을 유발하는 과감한 결단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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