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아시아 담당 국장에 '한국통' 에드 케이건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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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동아시아 정책을 담당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실무진에 한국통 인사들을 기용했다.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에드 케이건 전 국무부 한국과장이 백악관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에 발탁됐다.
한국과장을 역임하면서 한반도 문제에도 정통한 케이건 국장은 향후 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에게 직보하게 된다.
로젠버거 국장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국무부 한국담당관과 NSC 한국·중국담당관을 지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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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동아시아 정책을 담당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실무진에 한국통 인사들을 기용했다.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에드 케이건 전 국무부 한국과장이 백악관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에 발탁됐다.
한국과장을 역임하면서 한반도 문제에도 정통한 케이건 국장은 향후 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에게 직보하게 된다.
대북 압박을 강하게 주장해온 로라 로젠버거 전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고문도 NSC의 중국담당 선임국장으로 임명됐다.
로젠버거 국장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국무부 한국담당관과 NSC 한국·중국담당관을 지낸 인물이다. 2016년 대선 당시엔 북핵이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도록 허용해선 안 된다며 대북 제재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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