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현대차 "올해 美 72만대 판매 목표..하반기 아이오닉5 출시"

김상훈 기자 2021. 1.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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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6일 2020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미국 시장에서 72만대 판매를 목표로 점유율을 전년 대비 0.4% 증가한 4.8%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021년도 미국 시장 전략은 판매와 수익의 균형적 성장과 제네시스,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출시한 GV80, G80과 함께 2분기에는 GV70을, 하반기에는 싼타크루즈,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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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현대자동차는 26일 2020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미국 시장에서 72만대 판매를 목표로 점유율을 전년 대비 0.4% 증가한 4.8%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021년도 미국 시장 전략은 판매와 수익의 균형적 성장과 제네시스,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출시한 GV80, G80과 함께 2분기에는 GV70을, 하반기에는 싼타크루즈,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UV 비중은 GV80, 투싼, GV70 등으로 전년 63% 수준에서 올해 66%까지 확대가 예상된다"며 "제네시스 비중도 6% 수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 전무는 "마지막으로 하반기에 아이오닉 5 출시와 함께 투싼, 싼타페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차 비중을 10%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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