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 사과' 베트남 수입업체 추가 확보..10톤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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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과 농협중앙회전북본부가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하는 '반딧불 사과' 수입업체를 추가 확보했다.
26일 무주군에 따르면 베트남 수입 유통업체인 '안민' 무역회사를 확보하고 2.5kg 봉지 3840개(약 10톤 분량)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은 이날 구천동농협 무풍산지유통센터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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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과 농협중앙회전북본부가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하는 ‘반딧불 사과’ 수입업체를 추가 확보했다.
26일 무주군에 따르면 베트남 수입 유통업체인 ‘안민’ 무역회사를 확보하고 2.5kg 봉지 3840개(약 10톤 분량)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사과는 NH농협무역을 통해 수출된다.
무주군은 이날 구천동농협 무풍산지유통센터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을 마쳤다.
무주군은 2017년 베트남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2017년 24톤(7000만원), 2018년 12톤(3300만원), 2019년 122톤(3억원), 2020년 50톤 (15000만원)을 수출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 사과가 베트남 신규 수입업체가 확보되면서 수출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올해는 반딧불 사과가 국내·외 소비자와 기업들로부터 호평 받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해외 많은 나라들과도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무주군과 농협은 반딧불 사과의 해외 판로망 확대해 농가소득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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