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오상은 코치, 남자탁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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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남자탁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오상은 미래에셋대우 코치(44)가 선임됐다.
대한탁구협회는 최근 온라인 형태로 열린 제10차 이사회에서 오 코치를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자대표팀은 김택수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로 취임하면서 감독 자리가 공석인 상태였다.
오 신임 감독은 선수시절 2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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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최근 온라인 형태로 열린 제10차 이사회에서 오 코치를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자대표팀은 김택수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로 취임하면서 감독 자리가 공석인 상태였다.
오 신임 감독은 선수시절 2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2008년 베이징대회에선 단체전 동메달, 2012년 런던대회에선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40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한 그는 2017년 은퇴 이후 미래에셋대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임용수 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젊은 지도자가 한국탁구의 세대교체를 이뤄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오 신임 감독은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다. 눈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이 단상에 오르는 영광을 함께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여건 속에서 온힘을 다해 지도하겠다” 밝혔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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