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신작 '블루아카이브' 내달 日 시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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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신작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를 오는 2월 4일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넷게임즈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제작한 수집형 RPG다.
한국과 달리 일본 시장은 사전예약 참여 수치에 허수가 적고 실제 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만이 예약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어 넷게임즈는 'V4'가 출시된 2019년 4분기부터 매분기 영업흑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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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신작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를 오는 2월 4일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넷게임즈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제작한 수집형 RPG다. 일본 애니메이션풍 2D 일러스트 기반의 캐릭터를 전면에 앞세웠다. 국내 해당 장르 시장에서 이름을 알린 김용하 PD의 신작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일 현지 퍼블리셔 요스타는 ‘블루아카이브’의 출시일을 2월 4일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와함께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프로모션 애니메이션 영상도 공개했다.
‘블루아카이브’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모바일 RPG다. ‘큐라레: 마법도서관’ 등을 제작한 김용하 PD의 신작이다. 김용하 PD는 일본 애니메이션풍 서브컬처 게임 전문가로 통한다.
당초 지난해 말 일본 시장 출시가 예정됐었으나 올해 초로 출시일을 연기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현지 사전예약에는 2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한국과 달리 일본 시장은 사전예약 참여 수치에 허수가 적고 실제 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만이 예약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게임즈는 넥슨코리아의 자회사다. 설립 이후 ‘히트’, ‘오버히트’, ‘V4’ 등의 모바일게임 히트작을 선보였다. 지난해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작 ‘V4’의 경우 현재도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자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넷게임즈는 ‘V4’가 출시된 2019년 4분기부터 매분기 영업흑자를 기록 중이다. 에프엔가이드 기준 지난해 예상 실적은 매출 89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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