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버드', 고객 맞춤형 글로벌 트렌드 및 유망 스타트업 분석한 동영상 제작 서비스 제공

금년에도 SK그룹에게 실리콘 밸리 유망 스타트업 50개 분석한 시즌 2 영상 제공 예정

[헤럴드경제]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서비스 기업 트렌드버드(Trendbird)는 트렌드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 기술을 심층 분석한 기업 맞춤형 교육 동영상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여 년간 트렌드버드는 2만여 개의 글로벌 트렌드와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유망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800여 개의 글로벌 기업 고객들에게 매년 핵심적인 비즈니스 트렌드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분석한 전문 보고서를 멤버쉽 서비스로 제공했다.

최근에는 트렌드버드가 글로벌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업 맞춤형 교육 동영상 제작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산업 분야의 핵심 트렌드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 중이다.

트렌드버드 USA담당자는 "기존의 고객 맞춤형 트렌드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 분석 월간·분기·연간 리포트는 꾸준히 글로벌 기업 경영진에게 반응이 높았다"며 "과거 글과 이미지로만 리포트를 설명하기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상 제작 서비스 이후 고객의 신속한 파악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SK그룹 역량강화 담당 조직 mySUNI(써니)와 공동 개발한 '트렌드 & 인사이트' 영상을 SK 구성원들에게 1년간 매주 1편씩 제공했으며 가치 높은 정보로 호평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떠오로는 이머징 트렌드와 실리콘밸리의 유망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투자 동향 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2021년에도 SK그룹 구성원들에게 ESG 및 바이오 업계의 글로벌 라이징 스타트업 50개를 비즈니스 스토리와 핵심 기술을 중점으로 분석한 시즌 2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영상으로 제공된 2020년의 10대 글로벌 트렌드는 ▲실리콘밸리 투자 랜드스케이프(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핫 스타트업들) ▲리테일 혁명과 증강 쇼핑(아마존 고의 등장과 리테일 산업에서의 무인화 서비스)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트렌드(주유소 산업의 최대 경쟁자는 맥도날드) ▲구독 경제(소비 형태의 새로운 표준이 된 구독 서비스) ▲원격 진료의 미래(화상 지단에서 로봇 수술까지) ▲ 코로나 블루(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맞춤형 기술 부상) ▲부동산 프롭 테크(부동산 산업에 불고 있는 새로운 기술의 바람) ▲스마트 모빌리티(이동 수단에서부터 스마트 교통체계까지) ▲생체 인증 기술(비밀번호는 이제 옛말, 신체가 열쇠로) ▲무인 물류 (택배 상자의 혁신, 물류계에 부는 무인화 바람)이다.

한편, 트렌드버드가 2021년 주목해야 할 핵심 비즈니스 키워드로 ▲컨택리스와 무인화 기술(Contactless & Unmanned Technology) ▲컨택리스와 무인화 기술(Contactless & Unmanned Technology)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 ▲에듀테크(EdTech) ▲AR/VR과 화상회의 등 협업 도구(Collaboration tool) ▲D2C (Direct to Consumer)의 성장 ▲대체육 및 대체 해산물 시장 (Alternative Meat & Seafood)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라스트마일 배송(Last Mile Delivery) ▲컨스트럭테크(Constructech) ▲리테일테크(Retail Tech)를 선정했다.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서비스 트렌드버드는 IT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 자동차, 미래 디자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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