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성남과의 연습경기서 4-0 대승

이상필 기자 2021. 1.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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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가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6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의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연습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지난 2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던 김학범호는 성남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연습경기 2연승을 달렸다.

김학범호는 오는 30일 수원FC와 세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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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학범호가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6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의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연습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지난 2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던 김학범호는 성남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연습경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는 지난 포항전과 마찬가지로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됐으며, VAR도 실시됐다.

김학범호는 전반 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은 윤종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39분에는 이동률의 패스를 받은 이상헌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들어 선수 전원을 교체한 김학범호는 후반 16분 전세진의 힐패스를 김진규가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47분에는 오세훈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학범호는 오는 30일 수원FC와 세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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