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어린이집 790곳 폐플라스틱 장난감 순환사업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5개 구.
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그린무브공작소(대표 이채진)와 26일 '폐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에서는 매월 플라스틱 폐장남감을 그린무브공작소에 기부하게 된다.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해 수리·소독 후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재기부하고 폐플라스틱 부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기부 및 재판매하는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790여 곳 참여
그린무브공작소, 장난감 수리 소독해 기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그린무브공작소(대표 이채진)와 26일 ‘폐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재활용해 지역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재판매하는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790여 곳이 참가한다.
협약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에서는 매월 플라스틱 폐장남감을 그린무브공작소에 기부하게 된다.
그린무브공작소에서는 폐장난감을 수리.소독.재활용해 장난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수리 불가능한 장난감은 원료화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조해 아동관련 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급증과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가 환경문제로 급부상하는 현 시점에 폐장난감 플라스틱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과정에서 울산의 어린이들이 장난감 순환의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무브공작소는 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난해 7월에 개소했다.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해 수리·소독 후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재기부하고 폐플라스틱 부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기부 및 재판매하는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팩트체크] 10억원 이상 있으면 한국에서 부자다?
- 바람부부 아내 "남편, 관계 중 야동 속 女와 비교"
- 배우 김보미, 출산 5일만에 안타까운 소식…무슨 일이
- "왜 안먹어요 석열씨, 어젠 소세지 나왔는데"..尹에 구치소 식사 권하는 조국 대표?
- 대구 서구, 멧돼지 1마리 출몰…30여분 만에 사살
- 금나나, 26세연상 재력가와 결혼 후…변함없는 미모
- 민주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체포' 허위 보도 언론사 고발"
- 전주 주차장서 20대 숨진 채 발견…남성 옆에는 전동킥보드
- '검사♥' 김수민, 男 대시에 당혹…"유부예요"
- 직장동료 살해후 아내 성폭행, 4살 자녀는 지켜봤다...'인면수심' 40대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