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다음달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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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 '럭스몰 라이브'로 본격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월 4일 첫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정기적으로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편성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면세품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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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면세점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 '럭스몰 라이브'로 본격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월 4일 첫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방송에서는 지미추 등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의 구두, 가방, 의류 등 88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완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해 아이템별 활용법과 코디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면세품은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으로, 설 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12월 마케팅부문에 '라이브 커머스 담당' 조직을 신설하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23년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면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울 것으로 보고 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정기적으로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편성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면세품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급부상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략은 면세업계에서도 필수불가결한 목표"라며 "디지털 면세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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