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5개 분야 39개 사업 정비 시행..보훈수당 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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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올해 군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제도를 정비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선 시행하는 시책과 제도는 경제 14건, 복지 6건, 농업 5건, 관광 6건, 행정 8건 등 5개 분야 39개 사업이다.
관광 분야는 영동와인터널을 이용할 때 시 차상위 계층과 병역명문가, 아기등록증 소지자, 외지관광객 인솔 시 동반하는 영동군민까지 입장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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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군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제도를 정비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선 시행하는 시책과 제도는 경제 14건, 복지 6건, 농업 5건, 관광 6건, 행정 8건 등 5개 분야 39개 사업이다.
경제분야는 기존의 지류식 상품권 대신 충전식 선불카드형 상품권인 '레인보우영동페이'를 발행한다.
대형폐기물 처리시 스티커 방문 구매 방식에서 모바일 배출신고 서비스로 변경한다.
복지분야는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에 지급되던 월 10만원의 보훈수당을 13만원으로 인상한다.
유원대 신입생에게만 지원하던 향토장학금을 국내 대학교 입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농업 분야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때 군비 10%를 추가 지원해 자부담을 현행 35%에서 25%로 낮춘다.
관광 분야는 영동와인터널을 이용할 때 시 차상위 계층과 병역명문가, 아기등록증 소지자, 외지관광객 인솔 시 동반하는 영동군민까지 입장료를 면제한다.
행정 분야는 납세자 중심의 주민세 과세체계로 개편하고, 이장 건강검진비 지원, 학생근로활동 인원을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었던 사업은 대폭 확대했다"며 "새로운 희망을 전할 시책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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