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성남에 4-0 대승..제주 전지훈련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쿄올림픽에서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서 열린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의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학범호는 지난 2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첫 번째 연습경기(3-1승)에 이어 성남까지 잡고 2연승을 기록했다.
김학범호는 오는 30일 수원FC와 세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도쿄올림픽에서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서 열린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의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윤종규(FC서울), 이상헌(울산현대),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오세훈(김천상무)이 골 맛을 봤다.
이로써 김학범호는 지난 2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첫 번째 연습경기(3-1승)에 이어 성남까지 잡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도 전·후반 각각 50분씩 진행됐으며, 비디오판독(VAR)이 가동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윤종규가 잡아 드리블한 뒤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9분에는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이 상대로부터 공을 뺏어내 패스했고, 이상헌이 추가골을 넣었다.
김학범호는 후반에 선수 전원을 교체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6분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전세진이 뒤꿈치로 패스한 공을 김진규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47분에는 최준의 낮은 크로스를 오세훈이 마무리하며 4-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학범호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제주도에선 K리그 팀과 총 4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실전 감각을 다질 계획이다.
김학범호는 오는 30일 수원FC와 세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