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 맞아 2월 누비전 400억원 확대 판매..월 구입한도 50만원 상향

김대광 기자 2021. 1. 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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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올해 총 누비전 발행액 2000억원의 20% 규모인 400억을 2월 한달 집중 판매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보다 빠른 상품권 유통을 위해 모바일 누비전 300억원을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누비전 앱 등 17개 모바일앱에서 판매한다.

지류 누비전 100억원도 2월 5일 오전 9시부터 판매대행점 251개소(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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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누비전 이미지(창원시 제공)©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올해 총 누비전 발행액 2000억원의 20% 규모인 400억을 2월 한달 집중 판매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보다 빠른 상품권 유통을 위해 모바일 누비전 300억원을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누비전 앱 등 17개 모바일앱에서 판매한다. 지류 누비전 100억원도 2월 5일 오전 9시부터 판매대행점 251개소(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판매한다.

누비전 할인구매 10% 혜택은 계속되며, 모바일 누비전의 경우 2~3월 동안 월 구매한도액을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특별 상향한다.

올해 출시된 누비전 어플을 통해 지류상품권의 재고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가맹점 신청과 소상공인 정보제공 등을 통합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설 명절 확대 판매되는 누비전을 많이 구매해 지역 내 착한소비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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