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X재현, 청춘 로맨스 ON..'디어엠', 기숙사 포스터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박혜수와 ‘NCT’ 재현이 풋풋한 캠퍼스 라이프를 예고했다.

KBS-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연출 박진우, 서주완/ 극본 이슬) 측이 26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숙사 콘셉트였다. 박혜수(마주아 역), 노정의(서지민 역), 우다비(황보영 역)가 여자 기숙사에 있었다. 박혜수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남자 기숙사에는 재현(차민호 역), 배현성(박하늘 역), 이진혁(길목진 역)이 있었다. 침대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다. 서로를 보며 웃었다. 

여섯 청춘의 좌충우돌 일상을 예고했다. 서로의 고민과 꿈을 공유할 캠퍼스. 이곳에서 6인방이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디어엠’은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라는 메인 카피처럼 가슴 뛰는 것들에 전부를 거는 청춘들의 때 묻지 않는 순수함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어엠’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고 기성세대에게는 추억과 새로운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디어엠’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친다. 다음 달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한다.

<사진제공=KBS-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