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 2,2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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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이 2억 달러(2,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6일 클룩은 이번 시리즈E 투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에스펙스 매니지먼트가 주도했으며, 세콰이아 캐피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1, 매트릭스 파트너스 차이나, 보유 캐피털 등 기존 투자사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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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이 2억 달러(2,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6일 클룩은 이번 시리즈E 투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에스펙스 매니지먼트가 주도했으며, 세콰이아 캐피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1, 매트릭스 파트너스 차이나, 보유 캐피털 등 기존 투자사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클룩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전략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왔다. 이에 따라 액티비티 및 체험 예약 부문의 디지털화, 호캉스 ·렌터카 등 신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완화된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주요 시장의 경우, 현지 체험 상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국내 여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예약 건수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현재 클룩의 파트너 SaaS 솔루션은 전 세계 2,500개 이상의 파트너사들과 수백만 건의 예약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클룩은 더 많은 파트너사들이 간편하게 상품을 등록하고 티켓팅, 유통, 재고 관리, 마케팅까지 클룩의 솔루션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강화된 백엔드 엔진을 탑재한 SaaS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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