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스,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특허 경쟁력 강화

켐트로스는 리튬 테트라플루오로(옥살라토)인산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특허는 2020년 10월 취득한 리튬 디플루오로비스(옥살라토)인산염의 제조와 관련한 특허에 이어 동일 계열 다른 첨가제 제조 방법 중 하나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전지의 급발열을 방지할 수 있어 안정성과 수명을 높일 수 있다.

켐트로스는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특허 확대를 통해 급격히 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켐트로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취득한 특허를 통해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에 대한 확고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차(EV)용 리튬이온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분야 선두 주자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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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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