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美영화연구소 올해의 영화 선정..윤여정 트로피 추가 '17관왕'

배효주 2021. 1.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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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가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2020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또한, 같은 날 공개된 제1회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시상식에서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정이삭 감독),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주연상(한예리), 남우조연상(앨런 김),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정이삭) 등 무려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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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나리'가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2020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윤여정은 무려 17관왕에 올랐다.

미국영화연구소는 1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올해의 영화 리스트를 발표했다.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주요 작품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나리'외 선정된 작품은 'Da 5 블러드', '맹크', '노매드랜드',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소울', '사운드 오브 메탈',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주다스 앤드 더 블랙 메시아',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등이다.

또한, 같은 날 공개된 제1회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시상식에서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정이삭 감독),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주연상(한예리), 남우조연상(앨런 김),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정이삭) 등 무려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시상식은 2017년 아시아 감독과 제작자, 작가, 영화 경영진들이 설립한 영화 단체 골드오픈과 CAPE(Coalition of Asian Pacifics in Entertainment, 아시아 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이 공동 주최한 시상식이어서 그 의미가 깊다.

이로써 윤여정은 미국에서만 연기상으로 17관왕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 이에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또한 '미나리'가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라이트'와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3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영화 '미나리' 스틸,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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