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일 평균 21.7명 확진..앞주 대비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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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앞 주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9~25일 부산 내 확진자 수는 총 155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21.7명이다.
이는 앞 주(15~21일)의 확진자 177명, 1일 평균 확진자 24.4명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부산시는 "확진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원 불명 확진 사례가 여전히 많아 아직은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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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앞 주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9~25일 부산 내 확진자 수는 총 155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21.7명이다.
이는 앞 주(15~21일)의 확진자 177명, 1일 평균 확진자 24.4명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지난 주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52명, 해외입국자 3명이다.
지역감염 중 감염원 불명 사례는 총 32명(21%)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0.65이다.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 120명 중 가족간 감염은 55명(45.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료기관 감염 사례 25명(20.8%), 다중이용시설 16명, 직장 내 감염은 10명, 종교시설 감염 9명, 지인간 감염은 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확진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원 불명 확진 사례가 여전히 많아 아직은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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