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작은 결혼식' 예비부부에 100만원 지원

이덕기 2021. 1. 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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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작은 결혼식을 치르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혼인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남성 59%, 여성 48.7%가 비용 때문에 결혼을 망설인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강명숙 여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용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재정적 뒷받침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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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혼식으로 유명한 식당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작은 결혼식을 치르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혼인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남성 59%, 여성 48.7%가 비용 때문에 결혼을 망설인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예식 전에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준비해 대구시 출산보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강명숙 여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용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재정적 뒷받침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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